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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3

다윗의 아들들

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다음과 같다: 맏아들은 이스르엘의 여자 아히노 암이 낳은 암논, 둘째는 갈멜 여자 아비가일이 낳은 다니엘,

2 셋째는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은 압살롬, 넷째는 학깃이 낳은 아도니야,

3 다섯째는 아비달이 낳은 스바댜, 여섯째는 에글라가 낳은 이드르암이었다.

4 이 여섯 아들은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낳은 아들인데 거기서 그는 7년 6개월 동안 다스렸으며 그런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겨 거기서 33년을 통치하였다.

5 그리고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암미엘의 딸이었던밧세바에게서 난 자들이었다.

6 다윗에게는 또 다른 아홉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입할,엘리수아, 엘벨렛,

7 노가, 네벡, 야비아,

8 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이었다.

9 그리고 다윗에게는 다말이라는 딸 하나가 있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첩의 아들들이 있었다.

유다의 왕들

10 솔로몬의 후손들은 다음과 같다: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11 여호람, 아하시야, 요아스,

12 아마샤, 웃시야, 요담,

13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14 아몬, 요시야 – 이들은 각자 그 아버지의 대를 이은 유다 왕들이었다.

15 그리고 요시야의 아들은 맏아들 요하난, 둘째 여호야김, 셋째 시드기야, 넷째 살룸이었고

16 여호야김의 아들은 여호야긴과 시드기야였다.

여호야긴의 자손들

17-18 바빌론 포로로 잡혀간 여호야긴의 아 들은 스알디엘, 말기람, 브다야, 세낫살, 여가먀, 호사마, 느다뱌였다.

19-20 그리고 브다야의 아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이며,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 하나냐, 하수바, 오헬, 베레갸, 하사댜, 유삽 – 헤셋이었으며 그의 딸은 슬로밋이었다.

21 하나냐의 자손들은 블라댜와 여사야, 그리고 르바야와 아르난과 오바댜와 스가냐의 아들들이었다.

22 스가냐의 자손들은 스마야와 그리고 스마야의 아들인 핫두스, 이갈, 바리야, 느아랴, 사밧 모두 여섯이었다.

23 느아랴의 아들은 엘료에내, 히스기야, 아스리감 모두 셋이며

24 엘료에내의 아들은 호다위야, 엘리아십, 블라야, 악굽, 요하난, 들라야, 아나니 모두 일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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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4

유다의 다른 자손들

1 유다의 자손들은 베레스, 헤스론, 갈미, 훌, 소발이었으며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의 아버지였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며 이들은 모두 소라에 살던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다.

3-4 에담의 자손들은 그의 아들 이스르엘, 이스마, 잇바스와 그의 딸인 하술렐보니, 그돌의 창설자가 된 브누엘, 후사의 창설자가 된 에셀이었다. 이들은 모두 베들레헴을 창설한 에브라다의 맏아들이었던 훌의 후손들이었다.

5 드고아의 창설자인 아스훌에게는 헬라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으며

6 나아라는 그를 통해서 아훗삼, 헤벨, 데므니, 하아하스다리를 낳았고

7 헬라는 세렛, 이스할, 에드난을 낳았다.

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의 아버지였으며 그는 또한 하룸의 아들인 아하헬 집안의 조상이었다.

9 야베스는 그의 다른 형제들보다 유별나게 뛰어난 점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무척 고생하였으므로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고통’ 이란 뜻이다.

10 한때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이시여, 나를 축복하시고 나에게 많은 땅을 주시며, 나와 함께 계셔서 모든 악과 환난에서 나를 지켜 주소서.”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11 수하의 형인 글룹은 므힐을 낳았고 므힐은 에스돈을,

12 에스돈은 벧 – 라바, 바세아, 그리고 이르 – 나하스의 창설자인 드힌나를 낳았다. 이들은 모두 레가의 후손들이었다.

13 그나스의 아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였고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과 므오노대였으며

14 므오노대는 오브라의 아버지였다. 그리고 스라야는 요압의 아버지였으며 요압은‘공인들의 골짜기’ 라는 곳에 모여 사는 기능공들의 조상이었다.

15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의 아들은 이루, 엘라, 나암이었으며 엘라는 그나스의 아버지였다.

16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 시바, 디리아, 아사렐이었다.

17-18 에스라의 아들은 예델, 메렛, 에벨, 얄 론이며 메렛은 이집트의 공주였던 비디아와 결혼하였고 비디아는 미리암, 삼매, 에스드모아의 창설자인 이스바를 낳았다. 그리고 메렛은 유다 지파 중에서 또 다른 여자를 아내로 삼아 자식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은 그돌의 창설자인 예렛, 소고의 창설자인 헤벨, 사노아의 창설자인 여구디엘이었다.

19 호디야는 나함의 누이와 결혼하였으며 그들의 아들 중 하나는 가미 일족이 사는 그일라의 창설자였고 또 하나는 마아가 일족이 사는 에스드모아의 창설자였다.

20 시몬의 아들은 암논, 린나, 벤 – 하난, 딜론이며 이시의 아들은 소헷과 벤 – 소헷이었다.

21-22 유다의 아들인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창설자인 엘, 마레사의 창설자인 라아다, 벧 – 아스베야에서 모시를 짜는 집안 사람들, 요김과 고세바 씨족들, 요아스,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정착하기 전에 모압을 다스렸던 사람이었으며 이 이름들은 모두 고대 기록물에 의존한 것이다.

23 이들은 모두 토기장이가 되어 느다임과 그데라에 살면서 왕을 위해 일하였다.

시므온의 자손들

24 시므온의 아들은 느무엘, 야민, 야립, 세라, 사울이며

25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고 그의 손자는 밉삼이며 그의 증손자는 미스마였다.

26 미스마 이후의 혈통은 함무엘과 삭굴과 시므이로 이어졌다.

27 그리고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었으나 그 형제들에게는 자녀들이 많지 않았으므로 집안 전체의 사람 수는 유다 집안의 사람 수보다 많지 않았다.

28 다윗 시대까지 시므온의 후손들이 살던 성은 브엘세바, 몰라다, 하살 – 수알,

29 빌하, 에셈, 돌랏,

30 브두엘, 호르마, 시글락,

31 벧 – 말가봇, 하살 – 수심, 벧 – 비리, 사아라임이었다.

32 그리고 이 밖에 그들이 살던 다른 성은 에담, 아인, 림몬, 도겐, 아산이었으며

33 또 그 성들의 주변 부락들은 바알랏까지 남서쪽으로 뻗어 있었다.

34-39 다음은 양떼를 먹일 목장을 찾아서 그 돌 골짜기 동쪽까지 이동했던 씨족 족장들의 이름이다. 그들은 메소밥, 야믈렉, 요사, 요엘, 예후, 엘료에내, 야아고바, 여소하야, 아사야, 아디엘, 여시미엘, 브나야, 시사였다. 시사는 시비의 아들이며 시비는 알론의 아들이고 알론은 여다야의 아들이었다. 그리고 여다야는 시므리의 아들이며 시므리는 스마야의 아들이었다.

40-41 그들은 좋은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은 안정되고 평화로운 곳이었으나 함의 후손들이 사는 땅이었다. 그래서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이 족장들은 그 땅을 침략하여 함의 후손들이 사는 집을 파괴하며 그 곳 주민을 학살하고 그 땅을 빼앗아 거기에 정착하였다.

42 그 후에 이시의 아들인 블라댜, 느아랴, 르바야, 웃시엘이 시므온 사람 500명을 이끌고 세일산으로 가서

43 그 곳에 남아 있는 아말렉 사람들을 쳐죽이고 그 후로 줄곧 거기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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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5

르우벤의 자손들

1 야곱의 장남은 르우벤이었으나 그는 자기 아버지의 첩 중 하나와 잠자리를 같 이하여 자기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기 때문에 장자권이 그의 이복 동생인 요셉에게로 돌아갔다. 그래서 공식상의 족보에는 르우벤을 장남으로 기재하지 않고 있다.

2 요셉이 비록 장자권을 얻긴 했으나 유다는 이스라엘에서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지파였기 때문에 다스리는 자가 유다 지파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3 그리고 야곱의 맏아들이었던 르우벤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였다.

4 요엘의 후손들은 다음과 같다: 그의 아들은 스마야이며 그의 손자는 곡이요 그의 증손은 시므이였다.

5 또 시므이의 아들은 미가이며 그의 손자는 르아야였고 그의 증손은 바알이었다.

6 그리고 바알의 아들은 브에라였다. 그는 르우벤 지파의 지도자였으며 앗시리아의 디글랏 – 빌레셀왕에게 포로가 되었던 자이다.

7-8 르우벤 지파에서 공식상의 족보에 족장 으로 기록된 자들은 여이엘, 스가랴, 벨라였으며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고 세마의 손자이며 요엘의 증손이었다. 이 르우벤 사람들은 아로엘에서부터 느보산과 바알 – 므온에 이르는 지역에 살았다.

9 그리고 그들은 길르앗 땅에서 소와 양을 많이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유프라테스강까지 줄곧 뻗어 있는 사막 동쪽에 이르는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10 사울왕 때에 르우벤 사람들은 하갈 사람들을 쳐서 죽이고 길르앗 동쪽 땅도 점령하였다.

갓의 자손들

11 갓 지파는 르우벤 지파의 맞은편에 있는 바산 땅에서 동으로 멀리 살르가까지 흩어져 살았으며

12 요엘은 그 지파의 족장이었고 그 다음 인물은 사밤이며 그 다음은 야내와 사밧이었다.

13 또 그들의 친척인 다른 일곱 씨족의 족장들은 미가엘, 므술람, 세바, 요래, 야간, 시아, 에벨이었다.

14 이들은 모두 후리의 아들인 아비하일의 후손들인데 그 조상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비하일, 후리, 야로아, 길르앗, 미가엘, 여시새, 야도, 부스의 순서이다.

15 그리고 압디엘의 아들이며 구니의 손자인 아히는 그 씨족의 지도자가 되었고

16 그들은 바산과 길르앗 일대와 또 사론의 모든 목장 지대에서 살았다.

17 이상은 유다의 요담왕과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 당시에 족보에 기록된 것이다.

18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동쪽 반 지파에는 잘 훈련된 용감한 군인 44,760명이 있었다.

19 그들은 하갈, 여두르, 나비스, 노답 사람들에게 선전 포고를 한 다음

20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도움을 구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갈 사람들과 그들의 동맹군을 그들 앞에서 패하게 하셨다.

21 그들은 그 전쟁에서 낙타 50,000마리, 양 250,000마리, 당나귀 2,000마리를 빼앗고 적 100,000명을 생포하였다.

22 또 그들은 적을 수없이 죽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싸워 주셨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하갈 사람들의 땅에서 살았다.

므낫세 동쪽 반 지파 사람들

23 요단강 동쪽의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바산에서부터 바알 – 헤르몬과 스닐, 곧 헤르몬산에 이르는 땅 전역에 흩어져 살았으며 그들의 수는 대단히 많았다.

24 그리고 그들 씨족의 족장들은 에벨, 이시, 엘리엘, 아스리엘, 예레미야, 호다위야, 야디엘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용사와 지도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25 그러나 그들은 그들 조상의 하나님께 진실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멸망시킨 여러 민족의 신들을 섬기고 범죄하였다.

26 그러므로 하나님은 디글랏 – 빌레셀이라고도 알려진 앗시리아 왕 불에게 그 땅을 침략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그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가서 할라, 하볼, 하라, 그리고 고산 강변에서 살도록 했는데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그 곳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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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6

레위의 자손들

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이며,

2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 론, 웃시엘이었다.

3 아므람에게는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은 아론과 모세였고 딸은 미리암이었다. 그리고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이었다.

4 엘르아살은 비느하스를 낳았고 비느하스는 아비수아를,

5 아비수아는 북기를, 북기는 웃시를,

6 웃시는 스라히야를, 스라히야는 므라욧을,

7 므라욧은 아마랴를, 아마랴는 아히둡을,

8 아히둡은 사독을, 사독은 아히마아스를,

9 아히마아스는 아사랴를, 아사랴는 요하난을,

10 요하난은 예루살렘에 있는 솔로몬 성전의 제사장이었던 아사랴를,

11 아사랴는 아마랴를, 아마랴는 아히둡을,

12 아히둡은 사독을, 사독은 살룸을,

13 살룸은 힐기야를, 힐기야는 아사랴를,

14 아사랴는 스라야를, 스라야는 여호사닥을 낳았으며,

15 여호와께서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을 느부갓네살의 포로가 되게 하셨을 때 이 여호사닥도 포로로 잡혀갔다.

16 앞서 말한 대로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이며

17 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와 시므이이고

18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이며

19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였다.

20 그리고 게르손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립니, 야핫, 심마,

21 요아, 잇도, 세라, 여아드래이다.

22 고핫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암미나답, 고라, 앗실,

23 엘가나, 에비아삽, 앗실,

24 다핫, 우리엘, 웃시야, 사울이다.

25 그리고 엘가나에게는 아마새와 아히못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26 아히못의 후손들을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엘가나, 소배, 나핫,

27 엘리압, 여로함, 엘가나이다.

28 사무엘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요엘이며, 작은 아들은 아비야였다.

29 그리고 므라리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마흘리, 립니, 시므이, 웃사,

30 시므아, 학기야, 아사야이다.

성전의 성가대원들

31 다윗은 법궤를 안치한 후에 성막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성가대를 조직하였다.

32 그들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때까지 거기서 일정한 규정에 따라 그 일을 계속하였다.

33 그리고 성가대 대장은 고핫 집안의 헤만이었다. 그 조상들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요엘, 사무엘,

34 엘가나 3세, 여로함, 엘리엘, 도아,

35 숩, 엘가나 2세, 마핫, 아마새,

36 엘가나 세, 요엘, 아사랴, 스바냐,

37 다핫, 앗실, 에비아삽, 고라,

38 이스할, 고핫, 레위,야곱이다.

39 또 헤만의 보조자는 아삽이었으며 그는 헤만의 우측에 서서 일을 도왔다. 그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베레갸, 시므아,

40 미가엘, 바아세야, 말기야,

41 에드니, 세라, 아다야,

42 에단, 심마, 시므이,

43 야핫, 게르손, 레위이다.

44 헤만의 또 다른 보조자는 에단이었으며 그는 므라리 집안의 대표자로서 헤만의 좌측에 서서 일을 도왔던 자이다. 그의 조상들을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기시, 압디, 말룩,

45 하사뱌, 아마샤, 힐기야,

46 암시, 바니, 세멜,

47 마흘리, 무시, 므라리, 레위이다.

48 그리고 이들의 친척들인 다른 레위 사람들은 성막에서 다른 여러 가지 일을 맡고 있었다.

아론의 후손들

49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향단에서 분향하고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워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규정에 따라 지성소에 관련된 일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속죄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50 그리고 아론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아론, 엘르아살, 비느하스, 아비수아,

51 북기, 웃시, 스라히야,

52 므라욧, 아마랴, 아히둡,

53 사독, 아히마아스이다.

레위 사람들의 주거지

54 고핫 집안에 속한 이들 아론 자손들은 제일 먼저 제비를 뽑아 자기들의 성과 땅을 얻었는데

55 그들은 유다 지파의 땅 중에서 헤브론과 그 주변 일대의 목초지를 얻었다.

56 그러나 그 성의 밭과 여러 부락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졌다.

57-59 그래서 이들 아론 자손들이 얻은 땅은 도피성 헤브론과 립나, 얏딜, 에스드모아, 힐렌, 드빌, 아산, 벧 – 세메스, 그리고 이 성들 주변 일대에 있는 목초지였다.

60 또 이들은 베냐민 지파의 땅에서도 그 주변에 목초지가 딸린 게바와 알레멧과 아나돗을 얻었으며 이들 고핫 자손들이 얻은 성은 모두 열세 성이었다.

61 그리고 고핫 자손의 나머지 사람들은 제비를 뽑아 요단강 서쪽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땅에서 열 성을 얻었다.

62 게르손 자손들은 그 가족별로 제비를 뽑아 잇사갈, 아셀, 납달리, 그리고 바산에 있는 동쪽 므낫세 반 지파에게서 열세 성을 얻었다.

63 므라리 자손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게서 제비를 뽑아 열두 성을 얻었다.

64-65 이와 같이 이스라엘 사람들은 레위 자 손들이 살 성과 그 주변 목초지를 주었으며 레위 자손들은 위에서 말한 대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에게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받았다.

66-69 고핫 자손의 일부 집안은 에브라임 지 파에게서 주변에 목초지가 딸린 성들을 얻었는데 그것들은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도피성 세겜과 게셀, 욕므암, 벧 – 호론, 아얄론, 가드 – 림몬이었다.

70 그리고 고핫 자손의 나머지 집안들은 므낫세 서쪽 반 지파에게서 목초지가 딸린 아넬과 빌르암을 얻었다.

71 게르손 자손들은 여러 지파에게서 목초지가 딸린 성들을 얻었으며 그들이 므낫세 동쪽 반 지파에게서 얻은 땅은 바산의 골란과 아스다롯이며

72 잇사갈 지파에게서 얻은 땅은 게데스, 다브랏,

73 라못, 아넴이었고

74 아셀 지파에게서 얻은 땅은 마살, 압돈,

75 후곡, 르홉이었으며

76 납달리 지파에게서 얻은 땅은 갈릴리의 게데스, 함몬, 기랴다임이었다.

77 므라리 자손의 나머지 집안들도 몇 지파에게서 주변에 목초지가 딸린 성들을 얻었다. 그들은 스불론 지파에게서 림모노와 다볼을 얻었고

78 또 여리고 건너편의 요단강 동쪽을 차지한 르우벤 지파에게서 광야의 베셀, 야사,

79 그데못, 메바앗을 얻었으며

80 갓 지파에게서는 길르앗의 라못, 마하나임,

81 헤스본, 야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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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7

잇사갈의 자손들

1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 부아, 야숩, 시므론 모두 네 사람이었다.

2 그리고 돌라에게는 여섯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웃시, 르바야, 여리엘, 야매, 입삼,스므엘이었다. 이들은 모두 돌라 집안의 족장들로서 용감한 군인들이었으며 다윗 시대에는 그 자손들의 수가 22,600명이었다.

3 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이며 이스라히야의 아들은 미가엘, 오바댜, 요엘, 잇시야였는데 이들은 모두 그 집안의 족장들이었다.

4 다윗 시대에 그들의 후손들은 군인만 해도 36,000명이나 되었다. 이것은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이 모두 많은 처자를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5 그리고 잇사갈 지파의 모든 집안 사람들은 다 용감한 군인들이었으며 그들의 공식적인 숫자는 87,000명이었다.

베냐민 자손들

6 베냐민의 아들은 벨라, 베겔, 여디아엘이며

7 벨라의 아들은 에스본, 우시, 웃시엘, 여리못, 이리였다. 이들은 모두 용감한 군인들로서 자기 집안의 족장들이며 그들의 자손들은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22,034명이었다.

8 그리고 베겔의 아들은 스미라, 요아스, 엘리에셀, 엘료에내, 오므리, 여레못, 아비야, 아나돗, 알레멧이었으며

9 이들은 그 집안의 족장들로서 용감한 군인들이었고 다윗 시대에 그 자손들의 수는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20,200명이었다.

10 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며 빌한의 아들은 여우스, 베냐민, 에훗, 그나아나, 세단, 다시스, 아히사할이었다.

11 이들은 그 집안의 족장들로서 모두 이름난 군인들이며 다윗 시대에 그들의 자손들은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17,200명이었다.

12 일의 아들은 숩빔과 빔이었으며 후심은 아헬의 아들이었다.

납달리의 아들들과 므낫세 서쪽 반 지파 사람들

13 납달리의 아들은 야시엘, 구니, 예셀, 살룸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야곱의 아내였던 빌하의 자손들이었다.

14 므낫세는 그의 첩인 아람 여자를 통해서 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들은 아스리엘과 마길이었으며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였다.

15 마길은 빔과 숩빔에게 아내를 구해 준 자이며 그의 누이동생은 마아가였다. 그리고 길르앗의 손자인 슬로브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여러 딸들만 있었다.

16 마길의 아내 이름도 역시 마아가였다. 그녀는 두 아들을 낳아 베레스와 세레스라고 각각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베레스에게는 울람과 라겜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으며

17 또 울람에게는 브단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마길의 아들이며 므낫세의 손자인 길르앗의 후손들이다.

18 마길의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홋, 아비에셀, 말라를 낳았다.

19 스미다의 아들은 아히안, 세겜, 릭히, 그리고 아니암이었다.

에브라임의 후손들

20 에브라임의 후손들을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수델라, 베렛, 다핫, 엘르아다, 다핫,

21 사밧, 수델라이다. 에브라임에게는 수델라 외에도 에셀과 엘르앗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이들은 가드 원주민들의 짐승을 훔치려다가 죽음을 당했다.

22 그 일로 그들의 아버지인 에브라임이 오랫동안 슬퍼하자 그의 형제들이 와서 그를 위로하였다.

23 그 후에 에브라임의 아내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부모는 그들의 가정이 재앙을 받았다는 이유로 그 이름을‘브리아’ 라고 지었다.

24 그리고 에브라임에게는 세에라라는 딸 하나가 있었으며 그녀는 아래 윗 벧 – 호론과 우센 – 세에라성을 세웠다.

25 에브라임에게는 레바라는 또 다른 아들이 있었다. 그의 자손을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레셉, 델라, 다한,

26 라단, 암미훗, 엘리사마,

27 눈, 여호수아이다.

28 에브라임 자손이 차지한 땅은 벧엘과 그 주변 부락들, 동쪽으로 나아란, 서쪽으로 게셀과 그 주변 부락들, 세겜과 그 주변 부락들, 그리고 아야와 그 주변 부락들이었다.

29 야곱의 아들 요셉의 후손인 므낫세 지파가 장악하고 있었던 땅은 벧 – 스안, 다아낙, 므깃도, 돌, 그리고 이 성들의 주변 부락들이었다.

아셀의 자손들

30 아셀의 자손들은 다음과 같다: 그에게는 네 아들과 딸 하나가 있었다.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며 그의 딸은 세라였다.

31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비르사잇의 아버지인 말기엘이었다.

32 그리고 헤벨에게는 아들 셋과 딸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은 야블렛, 소멜, 호담이며 그의 딸은 수아였다.

33 야블렛의 아들은 바삭, 빔할, 아스왓이며

34 소멜의 아들은 아히, 로가, 예후바, 아람이었고

35 그의 동생호담의 아들은 소바, 임나, 셀레스, 아말이었다.

36 그리고 소바의 아들은 수아, 하르네벨, 수알, 베리, 이므라,

37 베셀, 홋, 삼마, 실사, 이드란, 브에라였다.

38 예델의 아들은 여분네, 비스바, 아라이며

39 울라의 아들은 아라, 한니엘, 리시아였다.

40 이들은 모두 아셀의 후손들로서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며 우수한 군인과 지도자들이었는데 족보상에 나타난 이들 후손들의 숫자는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26,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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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8

베냐민의 자손들

1 베냐민의 아들은 맏아들 벨라, 둘째 아스벨, 셋째 아하라,

2 넷째 노하, 다섯째 라바이며

3 벨라의 아들은 앗달, 게라, 아비훗,

4 아비수아, 나아만, 아호아,

5 게라, 스부반 그리고 후람이었다.

6-7 에훗의 자손은 나아만, 아히야, 게라였 다. 이들은 게바에 살던 사람들로 그 집안의 족장들이었으나 전쟁 포로가 되어서 마나핫으로 끌려가 살았다. 그리고 게라는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다.

8-10 사하라임은 후심과 바아라라는 그의 두 아내와 이혼을 하고 후에 모압 땅에 살면서 호데스라는 여자를 아내로 삼아 일곱 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요밥, 시비야, 메사, 말감, 여우스, 사갸, 미르마였으며 이들은 모두 그 집안의 족장들이었다.

11 그리고 사하라임이 그의 전처 후심에게서 얻은 아들은 아비둡과 엘바알이었다.

12 엘바알의 아들은 에벨, 미삼, 세멧이었으며 세멧은 오노와 롯과 이 두 성의 주변 부락들을 세웠다.

13 또 그의 다른 아들은 브리아와 세마였는데 이들은 아얄론에 정착한 주민들로서 그 집안의 족장들이며 가드 주민들을 쫓아낸 자들이었다.

14 그리고 브리아의 아들은 아히요, 사삭, 여레못,

15 스바댜, 아랏, 에델,

16 미가엘, 이스바, 요하였다.

17 엘바알의 또 다른 아들은 스바댜, 므술람, 히스기, 헤벨,

18 이스므래, 이슬리아, 요밥이었다.

19 시므이의 아들은 야김, 시그리, 삽디,

20 엘리에내, 실르대, 엘리엘,

21 아다야, 브라야, 시므랏이었다.

22 사삭의 아들은 이스반, 에벨, 엘리엘,

23 압돈, 시그리, 하난,

24 하나냐, 엘람, 안도디야,

25 이브드야, 브누엘이었다.

26 여로함의 아들은 삼스래, 스하랴, 아달랴,

27 야아레시야, 엘리야, 시그리였다.

28 이들은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며 예루살렘에서 살던 자들이었다.

29 여이엘은 기브온을 창설하고 그 곳에 정착하였다. 그의 아내는 마아가였고

30 그의 장남은 압돈이며 그의 다른 아들은 술, 기스, 바알, 넬, 나답,

31 그돌,아효, 세겔,

32 그리고 시므아의 아버지인 미글롯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친척들 곁에 살았다.

33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 – 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 – 바알을,

34 요나단은므비보셋을, 므비보셋은 미가를,

35 미가는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를 낳았으며

36 아하스는 여호앗다를,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시므리는 모사를,

37 모사는 비느아를, 비느아는 라바를, 라바는 엘르아사를, 엘르아사는 아셀을 낳았다.

38 또 아셀에게는 여섯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아스리감, 보그루, 이스마엘, 스아랴, 오바댜, 하난이었으며

39 아셀의 동생인 에섹의 아들은 장남인 울람, 둘째 여우스, 셋째 엘리벨렛이었다.

40 울람의 아들들은 모두 활을 잘 쏘는 용감한 군인들이었으며 이들은 아들과 손자를 많이 낳아 모두 150명이나 되었다. 이상은 베냐민 지파의 자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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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9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사람들

1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의 집안 족보에 등록되었으며 이것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유다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고 범죄했기 때문에 바빌로니아의 포로로 잡혀갔다.

2 제일 먼저 자기들의 본 고장으로 돌아와서 살게 된 사람들은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그리고 성전 봉사자들이었다.

3 또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예루살렘에 돌아온 일부 사람들이 있었는데

4 그들 중 하나는 우대였다. 그는 유다의 아들인 베레스의 후손으로 암미훗의 아들이며 오므리의 손자이고 이므리의 증손이며 바니의 현손이었다.

5 그리고 실로 사람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자는 실로의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며

6 세라 자손 중에서 돌아온 자는 여우엘과 그의 친척들이었다. 이들 유다 지파에서 돌아온 사람은 모두 690명이었다.

7 베냐민 지파 중에서 돌아온 사람은 핫스누아의 증손이며 호다위아의 손자이고 므술람의 아들인 살루,

8 여로함의 아들인 이브느야, 미그리의 손자이며 웃시의 아들인 엘라, 그리고 이브니야의 증손이며 르우엘의 손자이고 스바댜의 아들인 므술람이었다.

9 이들은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다. 베냐민 지파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모두 956명이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사장들

10 제사장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여다야, 여호야립, 야긴,

11 아사랴이며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이며 사독의 증손이고 므라욧의 현손이며 성전 관리 책임자인 아히둡의 5대손이었다.

12 본국으로 돌아온 또 다른 두 제사장은 아다야와 마아새였다. 아다야는 여로함의 아들이며 바스훌의 손자이고 말기야의 증손이었으며, 마아새는 아디엘의 아들이고 야세라의 손자이며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며 임멜의 5대손이었다.

13 이 밖에 그들의 친척들도 돌아왔는데 이들은 다 그 집안의 족장들이며 성전의 제반 일에 재능이 있는 자들로서 그 수는 전부 1,760명이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레위인들

14 레위 지파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핫숩의 아들이며 아스리감의 손자이고 하사뱌의 증손이며 므라리의 후손인 스마야,

15 박박갈, 헤레스, 갈랄, 미가의 아들이며 시그리의 손자이고 아삽의 증손인 맛다냐,

16 스마야의 아들이며 갈랄의 손자이고 여두둔의 증손인 오바댜, 그리고 아사의 아들이며 엘가나의 손자로서 느도바 지역에 살던 베레갸였다.

성전 문지기

17 예루살렘에 살던 성전 문지기는 살룸, 악굽, 달몬, 아히만이었으며 살룸이 그들의 책임자였다.

18 이들은 모두 레위 사람들로서 왕이 잘 드나들어 ‘왕의 문’ 이라고 알려진 성전 동쪽 문을 지키던 사람들이었다.

19 살룸의 조상은 고레와 에비아삽과 고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와 그의 가까운 친척인 고라 자손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성막을 지킨 것처럼 성소의 문을 지키는 일을 맡고 있었다.

20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는 한때 이 문지기들의 감독관이었는데 여호와께서는 항상 그와 함께하셨다.

21 그때 므셀레먀의 아들인 스가랴는 성막 입구를 지키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

22 그 당시에 성막 문지기는 모두 212명이었으며 이들은 그들의 족보에 따라 자기들의 부락에서 뽑힌 자들이었다. 그리고 이 직분을 맡겨 준 사람은 다윗왕과 예언자 사무엘이었다.

23 그들과 그 자손들은 계속 여호와의 성전을 지켰다.

24 그들은 동, 서, 남, 북 사방의 성전 문을 지켰으며,

25 또 부락에 사는 그들의 친척들도 때때로 와서 일 주일씩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을 도왔다.

26 그러나 문지기 대장인 네 명의 레위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방과 창고를 지켰다.

27 이와 같이 그들의 책임이 중요했기 때문에 그들은 성전 곁에 살면서 아침마다 성전 문을 열었다.

성전 일을 맡은 다른 레위인들

28 다른 레위 사람들은 성전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그릇을 맡아 그것들을 들여가고 내어올 때 확인하는 일을 맡았고

29 또 어떤 사람들은 성소의 기구와 그리고 고운 밀가루, 포도주, 감람기름, 유향과 향품을 공급해 주는 일을 맡았으며

30 또 향품을 섞는 책임은 제사장들이 맡았었다.

31 고라 자손의 레위 사람인 살룸의 장자 맛디댜는 제사용 과자를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 일부 고핫 집안 사람들은 안식일마다 차림상에 차려 놓을 거룩한 빵을 준비하는 일을 맡았었다.

33 그리고 성가대원들도 있었다. 이들은 모두 레위 집안의 족장들로서 예루살렘의 성전 구내에 살면서 밤낮 자기들의 직분에만 몰두하고 다른 일은 일체 하지 않았다.

34 이상은족보에 기록된 레위 집안의 족장들이며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사울의 족보

35 여이엘은 기브온을 창설하고 그 곳에 정착하였다. 그의 아내는 마아가였고

36 그의 장남은 압돈이며 그의 다른 아들은 술, 기스, 바알, 넬, 나답,

37 그돌, 아효, 스가랴, 미글롯이었는데

38 미글롯은시므아의 아버지였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친척들 곁에 살았다.

39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 – 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 – 바알을,

40 요나단은므비보셋을, 므비보셋은 미가를,

41 미가는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를 낳았으며

42 아하스는야라를,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시므리는 모사를,

43 모사는 비느아를, 비느아는르바야를, 르바야는 엘르아사를, 엘르아사는 아셀을 낳았다.

44 또 아셀에게는 여섯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아스리감, 보그루, 이스마엘, 스아랴, 오바댜, 하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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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10

사울왕의 죽음

1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이 전투에서 이스 라엘군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산에서 수없이 죽어 쓰러졌다.

2 또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 – 수아도 죽였다.

3 이처럼 사울의 주변에 싸움이 치열하자 그는 적군의 화살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4 이때 사울은 자기 경호병에게 “너는 칼을 뽑아 저 블레셋 이방인들이 나를 잡아 괴롭히기 전에 어서 나를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그 경호병이 두려워서 감히 그를 죽이지 못하자 사울은 자기 칼을 집어 칼 끝을 배에 대고 그 위에 엎드러졌다.

5 그러자 그 경호병은 왕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도 칼을 배에 대고 엎드러져 죽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함께 죽어 사울의 집안은 하루 아침에 망하고 말았다.

7 이때 이스르엘 계곡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의 군대가 전쟁에 패하여 도주했다는 것과 또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사했다는 말을 듣고 자기들의 성을 버리고 도망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와서 살았다.

8 그 다음날 블레셋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소지품을 약탈하러 왔다가 길보아산에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9 그래서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를 자른 다음 블레셋 땅 곳곳에 사람을 보내 그 소식을 그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전하도록 하였다.

10 그러고서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갖다 두고 그의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11 그때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게 되었다.

12 그래서 그들 중 가장 용감한 사람들이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가져다가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7일 동안 금식하며 슬퍼하였다.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영매를 찾아다니면서도

14 여호와에게는 물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를 죽이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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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11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1 그 후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왕과 핏줄을 같이 한 형제들입니다.

2 사울이 왕이었을 때에도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을 지휘한 사람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이 이스라엘의 목자와 통치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곳 헤브론에서 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해 말씀하신 대로 된 것이다.

4 그런 다음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러나 아직 그 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인 여부스 사람들이

5 그들을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시온 요새를 빼앗았으며 후에 그 곳은 다윗성이라 불려졌다.

6 그때 다윗이 그의 부하들에게 “여부스 사람을 제일 먼저 공격하는 자가 총사령관이 될 것이다” 하고 외치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나가서 여부스 사람을 치고 다윗 군대의 총사령관이 되었다.

7 다윗이 그 요새에 살았으므로 사람들이 그 곳을 다윗성이라고 불렀다.

8 그 후에 다윗은 밀로에서부터 그 요새 주변으로 성을 쌓고 나머지는 요압이 증축하였다.

9 이렇게 해서 다윗은 점점 강성해 갔다. 이것은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었다.

다윗의 명장들

10 여호와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다윗을 도와 왕이 되게 한 용감한 군인들이 몇 사람 있었다.

11 그들은 첫째 학몬 집안의 야소브암이었다. 그는 이스라엘3대 명장의 두목으로 한때 창을 가지고 300명을 죽인 일이 있었다.

12 3대 명장 가운데 그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은 아호아 집안 사람인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었다.

13 그는 바스 – 담밈에서 블레셋 사람과 싸울 때에 다윗과 함께 있었는데 이스라엘군이 보리밭에서 블레셋군과 싸우다가 도망하자

14 그는 밭 한가운데에서 블레셋군과 맞서 싸웠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큰 승리를 주셨다.

15 어느 날 30명의 용장 가운데 세 명이 다윗이 숨어 있는 아둘람 굴로 내려갔다. 그때 블레셋군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고

16 다윗은 요새에 있었으며 블레셋 사람의 주둔군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이때 다윗이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이 먹고 싶어 못 견디겠구나! 누가 그 물을 좀 길어 올 사람이 없는가?” 하자

18 그 세 사람이 블레셋군의 진영을 뚫고 들어가 그 우물물을 길어서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그것을 여호와께 제물로 부어 드리고

19 이렇게 부르짖었다. “하나님이시여, 내가 절대로 이 물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죽음을 무릅쓰고 갔다온 사람들의 피와 같은 것인데 내가 어떻게 이 물을 마실 수 있겠습니까!”

20-21 이 세 용사 중에 요압의 동생 아비새가 그들의 인솔자였다. 그는 한때 창으로 적군 300명을 쳐죽이고 유명해져서 30명 용장 가운데 대장이 되어 3대 명장 못지않은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그 3대 명장 가운데는 들지 못하였다.

22 또 갑스엘 사람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도 큰 공을 세운 용감한 군인이었다. 그는 사자 같은 모압의 두 장수를 죽였고 또 한번은 눈 오는 날 미끄러운데도 함정에 내려가서 그 곳에 빠져 있는 사자를 잡아죽였다.

23 그는 또 이집트 거인을 죽인 적도 있었는데 그 사람의 키는2미터가 훨씬 넘었으며 그의 창자루는 베틀채만큼 굵었다. 그러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 가지고 내려가서 그 거인의 창을 빼앗아 그것으로 그를 죽였다.

24 이런 용감한 일로 브나야도 앞서 말한 세 용사 중 하나로 명성을 얻어

25 30명 용장 가운데서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그를 자기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는 3대 명장 가운데는 들지 못하였다.

26 이스라엘 용장들은 다음과 같다: 요압의 동생 아사헬, 베들레헴 출신 도도의 아들 엘하난,

27 하롯 사람 삼못, 블론 사람 헬레스,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

29 후사 사람 십브개, 아호아 사람 일래,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

31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사람인 리배의 아들 잇대, 비라돈 사람 브나야,

32 가아스 시냇가에 살던후래, 아르바 사람 아비엘,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 울의 아들 엘리발,

36 므게랏 사람 헤벨, 블론 사람 아히야,

37 갈멜 사람 헤스로,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

38 나단의 동생 요엘, 하그리의 아들 밉할,

39 암몬 사람 셀렉, 요압의 경호병인 베롯 사람 나하래,

40 이델 사람 이라와 가렙,

41 헷 사람 우리아, 알래의 아들 사밧,

42 르우벤 지파의 족장이며 시사의 아들인 아디나와 그와 함께한 30명의 군 지휘관들,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 미덴 사람 요사밧,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 호담의 아들인 아로엘 사람 사마와 여이엘,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동생인 디스 사람 요하,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 엘라암의 아들인 여리배와 요사위야, 모압 사람 이드마,

47 그리고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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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역대상 12

다윗을 지지한 용사들

1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 이 가담하였다.

2 이들은 모두 활을 잘 쏘고 물맷돌도 잘 던지며 왼손과 오른손을 다 같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인들로서 사울과 마찬가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의 대장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셀이며 그 밖의 다른 군인들은 아히에셀의 동생 요아스, 아스마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그리고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

4 기브온 사람으로 30명 용장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인 이스마야, 그리고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5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랴, 하룹 사람 스바댜,

6 고라 사람들인 엘가나, 잇시야, 아사렐, 요에셀, 야소브암,

7 그리고 그돌 사람인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였다.

8 다윗이 광야 요새에 있을 때 갓 지파 중에서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그들은 방패와 창을 능숙하게 쓰는 자들로서 얼굴은 사자처럼 날카롭게 생겼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과도 같았다.

9 이들의 대장은 에셀인데 나머지 사람들을 지휘 계통순으로 나열하면 오바댜, 엘리압,

10 미스만나, 예레미야,

11 앗대, 엘리엘,

12 요하난, 엘사밧,

13 예레미야, 그리고 제일 마지막은 막반내였다.

14 이들 갓 지파 사람 중 어떤 이들은 군대 고급 장교가 되어 1,000명의 부하를 거느렸고 또 어떤 이들은 하급 장교로서 100명의 부하를 거느렸다.

15 이 사람들은 강물이 넘쳐 흐르는 때인 월에 요단강을 건너 그 강의 동서 유역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 버리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16-17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도 다윗에 게 나온 자들이 있었다. 이때 요새에 있던 다윗은 그들을 맞으러 나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나를 속여서 내 대적에게 넘겨 주려는 속셈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비록 내가 여러분을 해하지 않을지라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여러분에게 벌을 주실 것입니다.”

18 이때 성령께서 30명 용장의 대장인 아마새를 감동시키시자 그가 다윗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당신의 부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의 편입니다. 당신과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다윗은 그 사람들을 영접하고 그들을 자기 군대의 지휘관으로 삼았다.

19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 함께 사울왕을 치려고 했을 때 므낫세 지파에서 몇 사람이 이스라엘군을 저버리고 다윗에게 돌아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블레셋 왕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 출전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많은 논란 끝에 그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을 돌려보내고 말았다. 이것은 다윗과 그 부하들이 자기들을 배신하고 사울왕에게 돌아갈 경우 오히려 그들에게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 그에게 돌아온 므낫세 사람들은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그리고 실르대였으며 이들은 모두 므낫세 군대에 1,000명의 부하들을 거느리는 지휘관들이었다.

21 이 사람들은 용감하고 유능한 군인들로 다윗이 시글락에서 아말렉 침략자들과 싸울 때 그를 도와주었던 자들인데 이들은 후에 이스라엘군의 지휘관이 되었다.

22 그 때에는 다윗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일 찾아왔으며 마침내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되었다.

헤브론에서 다윗의 편에 가담한 군인들

23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잘 훈련된 많은 군인들이 다윗의 편에 가담하였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울 대신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자들이었다. 이들을 각 지파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24 유다 지파에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 6,800명,

25 시므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인 7,100명,

26-28 레위 지파에서 아론의 자손인 여호야 다의 추종자 3,700명과 유능한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친척 22명을 포함한 군인 4,600명,

29 베냐민 지파에서 그때까지 대부분 사울의 집안을 지지하던 군인 3,000명,

30 에브라임 지파에서 유명한 용사 20,800명,

31 므낫세 서쪽 반 지파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사람 18,000명,

32 잇사갈 지파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었던 족장 200명,

33 스불론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추고 다윗에게 철저한 충성을 다하기로 다짐한 정예군 50,000명,

34 납달리 지파에서 장교 1,000명과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사병 37,000명,

35 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인 28,600명,

36 아셀 지파에서 전투 태세를 갖춘 군인 40,000명,

37 그리고 요단강 동쪽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춘 무장 군인 120,000명이었다.

38 전투 태세를 갖춘 이 모든 군인들이 헤브론으로 와서 하나같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으며 다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39 헤브론에 온 모든 군인들은 다윗과 함께 3일 동안을 먹고 마시며 즐겼다. 이것은 그들이 올 것을 대비하여 그 형제들이 음식을 미리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었다.

40 그리고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멀리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들까지 음식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잔뜩 싣고 왔는데 그들이 가져온 것은 밀가루, 무화과로 만든 과자, 건포도, 포도주, 기름, 그리고 소와 양이었으며 이 모든 것은 전 이스라엘 사람들이 느끼는 기쁜 감정의 표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