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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

1 “사람의 아들아, 너는 곡을 책망하고 예언하라. 너는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그에게 일러 주어라: 메섹과 두발의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2 내가 너를 돌이켜 먼 북쪽에서 이끌어내어 이스라엘 산에 이르게 한 다음

3 네 활을 쳐서 그것을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화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겠다.

4 너와 네 군대와 너의 동맹국들이 이스라엘 산에서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를 육식하는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되게 하겠다.

5 나 주 여호와가 이미 말하였으므로 너는 빈 들에 쓰러질 것이다.

6 내가 마곡과 그리고 연안 지역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 자들에게 불을 내리겠다. 그러면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7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나의 거룩한 이름을 알리고 다시는 나의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나라가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내가 말한 그 날이 분명히 오고야 말 것이다.

9 “이스라엘의 여러 성에 사는 자들이 나가서 버려진 무기를 주워다가 땔감으로 쓸 것이며 그들은 크고 작은 방패와 활과 화살과 전투용 몽둥이와 창으로 7년 동안 불을 땔 것이다.

10 그들은 무기를 땔감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들에서 나무를 줍거나 숲속에서 나무를 베지 않을 것이다. 또 그들은 자기들을 약탈한 자들을 약탈하고 자기들이 빼앗긴 것을 다시 뺏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 “그 날에 내가 곡에게 이스라엘에 있는 한 땅을 매장지로 주겠다. 그것은 사해 동쪽으로 통행하는 자들의 골짜기이다. 곡과 그의 모든 군대가 거기에 묻힐 것이므로 통행하던 길이 막힐 것이다. 그래서 그 골짜기는‘곡의 군대 골짜기’ 로 불려질 것이다.

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시체를 매장하고 그 땅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7개월이 걸릴 것이다.

13 그 땅 모든 백성들이 그들을 매장할 것이며 내가 내 영광을 나타내는 그 날이 이스라엘에게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14 “그들은 일정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그 땅을 깨끗하게 하되 일부는 그 땅을 순회하게 하고 일부는 그 땅에 남아 있는 시체들을 매장하도록 할 것이다. 7개월이 끝날 무렵에 그들은 그 땅의 탐색을 시작할 것이다.

15 탐색하는 자가 사람의 뼈를 발견하면 그 곁에 표시물을 세워 매장하는 자들이 그것을 보고 곡의 군대 골짜기에 묻도록 할 것이다.

16 그리고 그 부근에‘하모나’ 라는 성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그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각종 새와 들짐승에게 이렇게 말하라.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들어 내가 너희를 위해 이스라엘 산에 준비한 큰 잔치에 와서 고기를 먹고 피를 마셔라.

18 너희가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는 것처럼 용사들의 살을 먹고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게 될 것이다.

19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서 너희는 배부를 때까지 기름을 먹고 취할 때까지 피를 마시며

20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병사들의 살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1 “내가 온 세상에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니 모든 나라가 내가 행한 심판과 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다.

22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 것이며

23 세상 나라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이유가 그들의 죄 때문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범죄하였으므로 나는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칼날에 다 쓰러지게 하였다.

24 나는 그들의 더러움과 죄에 따라 그들을 벌하고 외면하였다.

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이제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포로 된 땅에서 돌아오게 하겠다.

26 그들이 자기들의 땅에서 아무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살게 될 때 그들은 나에게 범죄하여 수치당하던 일을 잊을 것이다.

27 내가 그들을 모든 나라에서 이끌어내고 적국으로부터 모아들일 때 내가 그들을 통해 많은 나라가 보는 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다.

28 내가 그들을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가게 하였으나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그들의 본토로 돌아오게 하겠다.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의 성령을 줄 것이며 다시는 그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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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0

미래의 성전에 대한 환상

1 우리가 포로 되어 온 지 25년째가 되고 예루살렘성이 함락된 지 14년째가 되는 해 월 10일에 내가 여호와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여호와께서 나를 데리고 가셨다.

2 환상 중에 하나님이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아주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는데 남쪽으로 성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었다.

3 그가 나를 데리고 그리로 가시기에 내가 보니 형체가 놋처럼 빛나는 어떤 사람이 손에 삼줄과 측량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었다.

4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이리로 데리고 왔다.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바깥뜰로 들어가는 동문

5 내가 보니 성전과 그 주변의 담이 있었고 그 사람의 손에는 측량하는 장대가 있었다. 그 장대의 길이는약 3.2미터였다. 그가 그 담을 측량하니 두께와 높이가 다 같이 한 장대, 곧 3.2미터였다.

6 그런 다음 그는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문으로 갔다. 그가 층계를 올라 문지방을 측량하니 그 길이가 3.2미터였다.

7 문지방을 지나 통로 양쪽에는 문지기 방들이 있었으며 그것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고 방과 방 사이는 2.6미터였다. 그리고 이 방들을 지나면 또 하나의 문지방이 있는데 길이가 3.2미터이며 그 앞에는 현관이 있었다.

8-9 그가 이 현관을 측량하니 길이가 4.2미 터이며 현관 앞에는 곁기둥이 있었다. 그 곁기둥의 폭은 약 미터이고 현관은 성전을 향하였다.

10 동문의 이 문지기 방들은 통로 양쪽에 각각 3개씩 있었으며 그 크기가 똑같았고 그 방들 사이에 있는 벽의 크기도 다 같았다.

11 다음으로 그가 문간의 통로를 측량하니 그 폭이 6.8미터였으며 또 문지방의 폭을 측량하니 그것은 5.3미터였다.

12 그리고 문지기 방 앞에는 높이와 폭이 53센티미터 되는 난간이 있었으며 그 방들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다.

13 그 다음으로 그는 문간의 폭을 측량하였는데 문지기 방 이쪽 지붕 끝에서 맞은편 문지기 방 저쪽 지붕 끝까지 13.1미터였다.

14 그가 또 성전 뜰을 향하는 현관 폭을 재어 보니 10.5미터였다.

15 그리고 바깥 문지방에서부터 현관 앞까지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였다.

16 또 현관과 모든 문지기 방의 바깥 벽과 그 방들 사이에 있는 안쪽 벽에는 조그마한 창이 있었고 현관 양쪽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바깥뜰

17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바깥뜰로 들어갔다. 담을 배경으로 30개의 방이 있었고 그 방들 앞에는 넓적한 돌들이 사방 깔려 있었는데

18 이것은 문간 좌우측에까지 깔려 있었으며 그 폭은 문간 길이와 같았다. 그리고 이 돌들이 깔린 바깥뜰은 안뜰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다.

19 그가 바깥뜰 문간과 그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안뜰 문간의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북문

20 다음으로 그는 바깥뜰로 들어가는 북쪽 문을 측량하였다.

21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으며 통로 좌우측에 각각 방이 세 개씩 있고 그 방들 사이에 벽도 있으며 그 앞에는 현관도 있었다. 그 모든 것의 크기는 동쪽 문과 똑같았고

22 또 창과 현관의 길이와 폭이며 현관 기둥에 새겨진 종려나무도 동쪽 문과 똑같았다. 그리고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계단이 있었으며 그 문간의 제일 안쪽에는 현관이 있었다.

23 안뜰에도 동쪽과 마찬가지로 북쪽 문과 마주 보는 문 하나가 있었다. 그가 이 두 문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남문

24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남쪽으로 갔다. 거기에는 남쪽으로 향한 문이 있었다. 그가 그것을 측량하니 그 크기가 다른 문과 똑같았다.

25 이 문간의 현관과 방과 벽에도 다른 문간처럼 창이 있었으며 그 문간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26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계단이 있고 그 문간의 제일 안쪽에는 현관이 있으며 현관 양쪽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27 안뜰에도 남쪽으로 향한 다른 문이 있었는데 그가 이 문과 맞은편 문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안뜰로 들어가는 문들

28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남문을 통해 안뜰로 들어갔다. 그가 안뜰의 남쪽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29-30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의 크기도 다른 문간과 똑같았으며 그 문간에도 방과 벽과 현관에 창이 나 있었다. 그 문간의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31 그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으며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32 다음으로 그는 나를 안뜰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33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의 크기도 다른 문간과 똑같았으며 방과 현관과 벽에는 창이 나 있었다. 그 문간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이며

34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고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35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갔다.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36 다른 문간과 마찬가지로 거기에도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이 있고 거기에 창이 나 있었으며 그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37 그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으며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제물을 준비하는 방들

38 그 문간 곁에는 문이 달린 방이 있었다.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곳이었다.

39 그리고 현관 양쪽에는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잡는 상이 각각 둘씩 있었다.

40 또 현관 바깥에도 4개의 비슷한 상이 놓여 있었는데 그것은 북쪽 문간 입구 양쪽에 각각 2개씩 있었다.

41 그래서 제물을 잡는 상은 모두 8개였다. 4개는 현관 안에 있었고 4개는 현관 바깥에 있었다.

42 또 다듬은 돌로 만든 4개의 번제용 상이 있었다. 그 상의 길이와 폭은 79센티미터이고 높이는 53센티미터였다. 그리고 그 위에는 제물을 잡을 때 쓰는 기구들이 놓여 있었으며

43 현관 안의 벽에는 손바닥 넓이만한 갈고리가 사방 박혀 있었고 상위에는 희생제물의 고기들이 놓여 있었다.

성전과 제단을 맡은 제사장들의 방

44 안뜰에는 두 개의 방이 있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쪽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쪽으로 향하였다.

45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북문 곁에 있는 방은 성전을 맡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고

46 남문 곁에 있는 방은 제단을 맡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레위 지파 중 사독의 자손들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섬기는 자들이다.”

47 그가 성전 바로 앞에 있는 뜰을 측량하니 그것은 길이와 폭이 52.5미터인 정사각형이었으며 그 뜰에는 제단이 있었다.

성전 본관

48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성전 현관으로 가서 그 현관 출입구 좌우에 튀어나온 벽을 측량하였다. 그 길이는 양쪽이 다 2.6미터이고 그 폭은 양쪽 다 1.6미터였으며

49 또 그 현관 내부는 폭이 10.5미터이고 길이가 6.3미터였다. 그리고 그 현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현관 입구에는 기둥이 양쪽에 하나씩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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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1

1 그런 다음 그는 나를 데리고 성소로 가서 출입구 좌우에 튀어 나온 벽을 측량하였다. 양쪽 벽의 길이는 모두 3.2미터였다.

2 그리고 그 출입구 통로의 폭은 5.3미터이고 튀어나온 그 벽의 폭은 양쪽 모두 2.6미터였다. 그가 또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가 21미터이고 폭이 10.5미터였다.

3 다음에 그는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출입구 양쪽에 튀어나온 벽을 측량했는데 그 길이가 1.1미터였다. 그리고 그 출입구 통로의 폭은 3.2미터이고 튀어나온 그 벽의 폭은 양쪽 모두 3.7미터였다.

4 그리고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와 폭이 다 같이 10.5미터였다. 그때 그는 나에게 이것이 지성소라고 일러 주었다.

5 그가 성전 벽을 측량하였는데 그 두께가 3.2미터였다. 그리고 이 벽을 배경으로 작은 방들이 죽 있었으며 방 하나의 폭은 2.1미터였다.

6 이 방들은 3층으로 되어 방 위에 방이 있었으며 한 층에 방이 30개씩이었다. 이 골방들은 계단식으로 된 성전 외벽에 얹혀 지었기 때문에 골방의 들보가 성전 벽을 뚫고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7 위로 올라갈수록 성전 벽의 두께가 얇아졌으므로 이 골방들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넓어졌고 계단을 통해 아래층에서 중간층을 거쳐 위층으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었다.

8 내가 보니 그 성전은 3.2미터 높이의 지대 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그것이 그 방들의 기초였다.

9 그 방들의 외벽 두께는 2.6미터였으며 성전 지대 위에는 빈터가 있었고

10 골방 삼면에는 폭이 10.5미터 되는 뜰이 둘러 있었으며 그 앞에는 제사장들이 사용하는 방들이 있었다.

11 그 골방 출입문은 성전 지대의 빈터로 향하였는데 출입문 하나는 북쪽으로 향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남쪽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성전 지대 위에 있는 그 빈터의 폭은 2.6미터였다.

12 또 성소의 서쪽 뜰 뒤에는 제법 큰 건물 하나가 있었다. 그 건물의길이는 36.8미터이며 폭은 47.3미터이고 그 벽의 두께는 사방으로 2.6미터였다.

13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그 길이가 52.5미터였다. 그리고 성소의 서쪽 뜰과 그 건물과 벽을 포함한 길이가 52.5미터이며

14 성전 바로 앞에 있는 뜰의 폭도 52.5미터였다.

15-16 그는 또 성전 뒷뜰에 있는 건물의 좌 우측 벽을 포함한 그 건물 바깥 폭을 측량했는데 그것도 52.5미터였다.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와 성전 현관에는 사방 격자 창이 있었고 성전의 내부 벽은 창문을 제외하고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모두 널판으로 되어 있었다.

17 지성소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도 성전 내부의 벽처럼 모두 널판으로 되어 있었으며

18 모든 널판에는 그룹 천사들과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룹 천사 사이사이에 종려나무가 있었다. 그리고 각 그룹 천사들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로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사자의 얼굴로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다. 성전 벽 전체가 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20 바닥에서 출입문 위까지 성전 벽이 다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로 새겨져 있었다.

21-22 그리고 성소의 문설주는 네모 난 것이 었다. 또 지성소 출입구 전면에는 제단 비슷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무로 만든 것으로 높이가 1.6미터이고 가로 세로가 다 1.1미터였으며 그 모퉁이와 밑과 옆면이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가 나에게 “이것은 여호와 앞에 있는 상이다” 하고 말해 주었다.

23 성소와 지성소에는 각각 문이 있었다.

24 그 문들은 접도록 된 두 문짝으로 되어 있었으며 한 문짝에 두 쪽씩이었다.

25 또 이 성전 문에도 벽에 새겨진 것과 같은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현관 앞에는 나무로 만든 차양이 있었다.

26 그리고 현관 좌우측의 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격자 창도 나 있었으며 골방 입구에도 차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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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2

성전 양쪽 곁에 있는 두 건물

1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안뜰로 나가 성전 북쪽에 있는 건물로 갔다.

2 그 건물 길이는 52.5미터이고 폭은 26.3미터이며 문은 북쪽을 향하였다.

3 그 건물에는 두 줄의 방들이 있었는데 한 줄은 성소 뜰을 향하였고 또 다른 한 줄은 바깥뜰의 돌이 깔린 곳을 향하였으며 그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었다.

4 그리고 그 두 줄의 방들 사이에는 폭 5.3미터, 길이 52.5미터 되는 통로가 있었으며 그 방들의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다.

5 그 건물 위층에 있는 방들이 아래층의 방들보다 더 좁았다. 이것은 회랑이 아래층과 중간층보다 위층의 자리를 더 많이 차지했기 때문이었다.

6 3층으로 된 그 방들은 뜰에 있는 다른 건물들처럼 기둥으로 받쳐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위층의 건평이 중간층과 아래층보다도 적었다.

7 그 건물과 바깥뜰에 평행한 바깥 담이 있었으며 그 담의 길이는 26.3미터였다.

8 바깥뜰로 향한 그 방들의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성전 쪽을 향한 방들의 전체 길이는 52.5미터였다.

9 그리고 아래층에는 동쪽으로 출입구가 나 있었는데 이것은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출입구였다.

10 남쪽 안뜰에도 성전과 바깥뜰 사이에 두 줄의 방들이 있었으며

11 그 방들 사이에 통로가 있었다. 그 방들도 북쪽에 있는 방들과 모양이 같았으며 길이와 폭도 같고 출입구와 문도 북쪽의 것과 같았다.

12 그리고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출입문도 동쪽으로 나 있었다.

13 그때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성전 뜰을 향한 이 남쪽 방들과 북쪽 방들은 거룩한 방들이다. 이것은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가장 거룩한 음식을 먹는 곳이며 또 가장 거룩한 제물인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두는 곳이다. 그래서 이 곳은 거룩한 곳이다.

14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는 바깥뜰로 바로 나오지 못하고 그들이 섬길 때 입었던 예복을 그 거룩한 방에 벗어 두고 나와야 한다. 이것은 거룩한 옷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반드시 다른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음에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야 한다.”

15 그는 성전 구내 측량을 마치고 동문을 통해 나를 밖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전 지역의 바깥 둘레를 측량하였다.

16-19 그가 측량하는 장대로 동쪽을 측량하 니 262.5미터였다. 다음에 그가 서쪽과 남쪽과 북쪽을 측량하니 그것도 각각 262.5미터였다.

20 이렇게 해서 그는 사방을 다 측량하였는데 그 둘레에는 사면에 담이 있었으며 그 길이와 폭이 다 같이 262.5미터였고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리시키는 구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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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3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

1 다음에 그는 나를 동문으로 데리고 갔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보여 주는 영광의 광채가 동쪽에서부터 비쳐오고 있었다. 그러자폭포 소리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며 땅이 그 영광의 광채로 빛났다.

3 이 환상은 전에 하나님이 예루살렘성을 멸망시키려고 오셨을 때 내가 본 환상과 같았으며 또 그발 강가에서 내가 본 환상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4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동문을 통해 성전으로 들어갔다.

5 그때 여호와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 안뜰로 데리고 가기에 내가 보니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였다.

6 성전을 측량하던 그 사람이 내 곁에 서 있을 때 나는 성전 안에서 들려오는 이런 음성을 들었다.

7 “사람의 아들아, 이 곳은 내 보좌가 있는 곳이며 내 발을 두는 곳이다. 내가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그 왕들이다른 신을 섬겨 창녀짓을 하고 산당에 왕들의 우상을 세워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8 그들이 자기들의 우상 신전을 바로 내 성전 곁에 세워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더러운 일을 행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기 때문에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다.

9 이제 그들은 다른 신을 섬기는 창녀짓을 버리고 생명 없는 왕들의 우상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영원히 그들 가운데 살겠다.

10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성전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그 모양을 생각하게 하여 그들의 죄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면 너는 그들에게 이 성전의 구조를 자세히 설명하라. 너는 성전의 출입구를 포함한 모든 건축의 양식과 전체 모양과 그 용도와 규정을 알게 하고 그들 앞에서 이 모든 것을 써서 그들이 그 모든 법과 규정을 준수하게 해야 한다.

12 성전의 법은 이렇다. ‘성전이 세워진 산꼭대기 주변은 아주 거룩하다.’ 이것이 바로 성전의 법이다.”

제단

13 “제단의 치수는 이렇다: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53센티미터이고 그 밑받침의 가장자리 폭도 53센티미터이며 가장자리에 둘러 있는 턱의 높이는약 23센티미터이다.

14 밑받침 위에 있는 제단 아래층은 높이가 1.1미터이며 그 가장자리 폭이 53센티미터이다. 그리고 중간층은 높이가 2.1미터이고 그 가장자리 폭이 53센티미터이며

15 이 번제단 제일 위층은 높이가 2.1미터이고 네 모퉁이에는 뿔 4개가 솟아 있다.

16 그리고 번제단 제일 위층은 가로 세로가 다 같이 6.3미터인 정사각형이며

17 중간층은 가로 세로가 7.4미터인 정사각형이고 밑받침에 둘러 있는 턱의 폭은 26센티미터이며 그 턱의 받침 폭은 사방 53센티미터이다. 그리고 그 층계는 동으로 향하게 하라.”

18 그는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나 여호와가 말한다. 이 제단을 만들고 나서 여기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를 드리고 피를 뿌리는 규정은 이렇다:

19 너는 사독의 자손 중 나를 가까이하며 내 앞에서 섬기는 레위 사람의 제사장들에게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죄를 씻는 속죄제물로 삼게 하고

20 네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제일 아래층 네 모퉁이와 그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라.

21 너는 그 속죄제물의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성전 구내 밖의 지정된 장소에서 불태우고

22 그 다음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삼아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할 때처럼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라.

23 이렇게 하는 것을 마친 다음에 너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24 나 여호와 앞에 바치고 제사장이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드리게 하라.

25 “7일 동안 너는 속죄제물을 위해 매일 염소 한 마리와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준비하라. 전부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

26 너는 그것으로 7일 동안 속죄제를 드리고 제단을 정결하게 하며 봉헌하라.

27 7일이 끝나고 8일째부터는 제사장이 백성의 번제와 감사제를 단에 드리게 하라. 그러면 내가 기꺼이 너희를 받아들이겠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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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4

동문 사용과 성전 출입에 대한 규정

1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동쪽으로 향한 성소의 바깥 문으로 나오자 그 문이 닫혔다.

2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닫혀져 있어야 하고 열어서는 안 되며 그 어떤 사람도 이리로 들어올 수가 없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리로 들어왔기 때문에 이 문은 닫아 두어야 한다.

3 그러나 왕만은 이 문 안으로 들어와서 나 여호와 앞에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이 문의 현관을 통해 들어왔다가 나갈 때에도 이 길로 나가야 한다.”

4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해 성전 앞으로 갔다.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성전에 가득하였다.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성전에 관한 모든 규정에 대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듣고 어떤 사람이 성전에 출입할 수 있는지 주의하여 살펴라.

6 그리고 너는 거역하는 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아주 더러운 일을 행하였다.

7 너희는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건치 않은 이방인을 내 성소로 데려와서 너희가 나에게 빵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을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고 내 계약을 깨뜨렸다.

8 너희는 또 너희 거룩한 직분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성소에 이방인을 두어 그들이 너희 직분을 대신하게 하였다.

9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는 이방인 중에서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건치 않은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

제사장에 관한 규정

10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떠나 우상을 섬길 때에 레위 사람들도 나를 멀리 떠나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들은 그 죄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11 그들은 성전 문을 맡아 지키고 성전 일을 함으로 성전에서 나를 섬기고 또 백성을 위해 번제와 희생의 제물을 잡아 백성 앞에서 그들을 섬길 수는 있다.

12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섬기는 일을 자극하여 그들을 죄에 빠지게 하였으므로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지만 그들은 그 죄에 대한 형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13 그들이 제사장으로서 가까이 나아와 나를 섬기지 못할 것이며 또 나에게 거룩한 것은 무엇이든지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행한 더러운 일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당해야 한다.

14 그렇지만 성전을 관리하는 일과 성전 안의 모든 잡일은 내가 그들에게 맡기겠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지파 중 사독의 자손들은 제사장으로서 내 성소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제 그들은 가까이 나아와 나를 섬기고 내 앞에 서서 희생제물의 기름과 피를 드릴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6 그들만이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있고 그들만이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가 맡긴 직분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17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는 모시 옷을 입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안뜰 문이나 성전 안에서 섬길 때 양털 옷을 입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18 그들은 모시 관을 머리에 쓰고 모시 바지를 입어야 하며 땀나게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착용해서는 안 된다.

19 그들이 백성이 있는 바깥뜰로 나갈 때에는 성전 안에서 섬길 때 입던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백성들이 그 거룩한 옷을 만져 해를 입을 것이다.

20 “그들은 머리를 밀거나 길게 기르지 말고 적당하게 깎아야 한다.

21 제사장이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야 하며

22 또 그들은 과부나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 처녀나 제사장의 미망인과 결혼할 수 있다.

23 그들은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차이를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24 “제사장은 소송 문제가 야기될 때 내 법대로 재판해야 하고 내가 정한 법과 규정대로 모든 명절을 지켜야 하며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25 “제사장은 시체를 가까이하여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자기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가지 않은 자매의 시체는 가까이할 수 있다.

26 이럴 경우 그는 자신을 정결하게 한 후에 7일을 기다려야 하며

27 그런 다음에 그가 성소의 안뜰에 들어가 다시 섬기려고 할 때에는 자기를 위해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28 “그들에게도 유산이 있으니 내가 곧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유산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에서 소유할 재산이 아무것도 없으나 내가 바로 그들의 재산이다.

29 그들은 곡식 제물과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 것이며 이스라엘에서 나 여호와에게 구별하여 드린 모든 것은 다 그들의 것이다.

30 그리고 모든 첫열매 중에서 제일 좋은 것과 또 나에게 특별히 바친 모든 예물도 다 제사장의 것이다. 백성들이 첫 밀가루를 제사장들에게 주면 내 복이 그들에게 내릴 것이다.

31 제사장은 저절로 죽었거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새나 짐승을 먹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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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5

거룩하게 구별한 땅

1 “너희가 땅을 분배할 때에는 한 구역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 여호와 에게 바쳐라. 그 땅은 길이가 13.1킬로미터이며 폭이10.5킬로미터이다. 그 구역 전체가 거룩한 땅이 될 것이다.

2 그 중에서도 성소에 속할 땅은 가로 세로 262.5미터의 정사각형 땅이며 그 땅 26.3미터 폭의 사방 둘레는 빈터가 되게 하라.

3 그 구별한 땅 중에서 길이 13.1킬로미터와 폭 5.3킬로미터를 측량하여 그 구역 내에 성전을 세워라.

4 그 땅은 거룩한 곳으로 성소에서 나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사용할 것이며 제사장들의 집과 성전을 짓는 터가 될 것이다.

5 그리고 그 나머지 땅인 길이 13.1킬로미터와 폭 5.3킬로미터의 땅은 성전에서 섬기는 레위 사람들의 소유로 주어 그들이 사는 부락이 되게 하라.

6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한 땅과 인접한 폭 2.6킬로미터와 길이 13.1킬로미터의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누구든지 살 수 있는 성의 기지로 삼아라.

7 “거룩하게 구별된 땅과 성의 기지 양쪽 옆으로 인접해 있는 땅은 왕이 차지할 땅이다. 그것은 서쪽으로 서쪽 국경까지 뻗고 동쪽으로는 동쪽 국경까지 뻗어 그 길이가 이스라엘 한 지파에게 분배된 땅의 길이와 같다.

8 이 땅이 왕의 소유가 되면 내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억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파대로 나누어 주도록 하라.

9 “나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가 오랫동안 범죄하였다. 너희는 횡포와 탄압을 중단하고 공정하고 옳은 일을 하며 내 백성을 착취하는 일을 버려라.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0 “너희는정확한 저울과 되를 사용하라.

11 마른 것을 되는 에바와 액체를 되는 밧의 용량을 동일하게 하고 그 기준은 호멜로 하라. 한 호멜은 10에바이며 10밧이다.

12 그리고 한 세겔은 20게라이고 20세겔과 25세겔과 15세겔을 모두 합한 60세겔이 한 미나이다.”

예물과 명절에 대한 규정

13 “너희가 바쳐야 할 예물의 기준은 이렇다. 밀과 보리는 너희 수확의 60분의 을 바치고

14 기름은 너희 수확에서 밧으로 되어 100분의 을 바쳐라. 10밧이 한 호멜이며 한 고르이다.

15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목장에서 양 200마리에 한 마리씩 바쳐라. 이 모든 예물은 백성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도록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와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화해를 위한 화목제물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6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은 이 예물을 이스라엘 왕에게 드려야 하며

17 명절과 매월 초하루와 안식일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정된 명절에 번제와 소제와 술을 따르는 전제를 준비하는 것은 왕이 해야 할 일이다. 왕은 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씻기 위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준비해야 한다.

18 “나 여호와가 말한다. 정월 초하룻날에 너희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라.

19 제사장은 속죄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의 문설주와 제단 밑받침 네 모퉁이와 안뜰로 들어가는 출입문 기둥에 발라야 한다.

20 너희는 또 무심결에 범죄하거나 무지해서 범죄한 자를 위해 그 달 7일에도 그렇게 하여성전을 거룩하게 하라.

21 “1월 14일에는 7일 동안 계속되는 유월절을 지키고 이 기간 동안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22 이 명절첫날에 왕은 자기와 모든 백성을 위해 죄를 씻는 속죄제물로 송아지 한 마리를 준비할 것이며

23 그는 또 그 명절 7일 동안에 매일 흠 없는 것으로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바칠 번제물로 준비하고 속죄제물로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준비해야 한다.

24 또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에 대해서 각각 밀가루22리터씩 준비하고 밀가루 22리터에 대해서는 기름약 4리터씩 준비해야 한다.

25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명절 7일 동안에도 왕은 매일 똑같은 것을 준비하여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와 기름을 드릴 수 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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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6

1 “나 여호와가 말한다. 동쪽으로 향한 안뜰의 문은 일하는 6일 동안 닫 아 두었다가 안식일과 매월 초하룻날에만 열어야 한다.

2 왕은 바깥뜰에서 출입문 현관을 통해 들어와 그 문의 기둥 곁에 서고 제사장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것이며 왕은 문지방에서 경배한 다음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아야 한다.

3 이 땅 백성들도 안식일과 매월 초하룻날에는 그 문간 입구에서 나 여호와에게 경배해야 한다.

4 안식일에 왕이 나 여호와에게 드려야 할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이다.

5 그는 또 곡식으로 드릴 소제물로 숫양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를 드리고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칠 것이며 밀가루 22리터에 대해서는 기름 약 4리터씩 드려야 한다.

6 그는 또 매월 초하룻날에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모두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7 또 소제로 수송아지에 밀가루 22리터와 숫양에도 밀가루 22리터를 드리고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칠 것이며 밀가루 22리터에는 기름 약 4리터씩 바쳐야 한다.

8 왕이 들어올 때에는 이 출입문 현관을 통해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이리로 나가야 한다.

9 그러나 지정된 명절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러 나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온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온 자는 북문으로 나가야 하며 아무도 들어온 문으로 나갈 수 없고 그 맞은편 문으로 나가야 한다.

10 이때 왕은 백성들 가운데 있어야 하며 그들이 들어올 때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 나가야 한다.

11 “명절과 축제 때에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은 수송아지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와 숫양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이며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치고 밀가루 22리터에는 기름 약 4리터씩 바쳐야 한다.

12 왕이 자원하는 예물로 번제나 화목제를 나 여호와에게 드리고자 할 때에는 안뜰 동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그는 번제와 화목제를 안식일에 드리는 것처럼 드리고 밖으로 나갈 것이며 그가 밖으로 나간 다음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13 “매일 아침마다 너희는 흠이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드리고

14 그것과 함께 드릴 곡식의 소제물로 밀가루약 4리터와 기름1.2리터를 섞어 매일 아침마다 드려라. 이것은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나 여호와에게 곡식으로 드릴 소제이다.

15 이와 같이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은 매일 아침마다 준비하여 정규적으로 드리는 번제로 삼아라.

16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만일 왕이 한 아들에게 자기 재산의 일부를 선물로 준다면 그것은 그 아들에게 상속된 재산이 되어 대대로 그 자손들의 것이 될 것이다.

17 그러나 만일 왕이 재산의 일부를 한 종에게 선물로 준다면 그것은 종이 자유를 얻게 되는 희년까지만 그 종의 소유가 되고 그 후에는 소유권이 다시 왕에게 돌아갈 것이다. 왕의 재산은 그 아들만이 물려받을 수 있다.

18 왕은 백성의 재산을 강제로 뺏어서는 안 되며 왕이 자기 아들에게 재산을 주고 싶으면 자기 재산 중에서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 백성이 재산을 잃고 그 땅에서 떠나 흩어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19 그 후에 그가 그 문 측면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 나를 데리고 북쪽으로 향한 제사장의 거룩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 방들이 있는 서쪽 끝의 한 곳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20 “이 곳은 제사장이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의 희생제물을 삶고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의 제물을 굽는 곳이다. 여기서 제물을 삶고 굽는 이유는 거룩한 것을 바깥뜰로 가지고 나가백성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1 그런 다음 그는 나를 데리고 바깥뜰로 나가서 뜰 네 구석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내가 보니 그 구석마다 또 다른 뜰이 있었으며

22 그 뜰 네 구석은 담으로 막혀 있었다. 그리고 그 구석 뜰의 길이는 21미터이고 폭은 15.8미터인데 네 구석의 크기가 모두 같았다.

23 이 구석 담 안으로 돌아가며 돌로 쌓은 부엌이 있고 거기에 제물을 삶을 수 있는 설비가 되어 있었다.

24 그가 나에게 “이것은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 백성의 제물을 삶는 곳이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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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으로 갔다. 그래서 내가 보니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성전 전면이 향하고 있는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 곧 제단의 남쪽으로 흘렀다.

2 그는 또 북문을 통해 나를 바깥으로 데리고 가서 동쪽으로 향한 문을 돌아보게 했는데 그 문 남쪽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손에 줄자를 들고 동쪽으로 나아가면서 525미터를 측량한 다음 나에게 그 물을 건너게 하였다. 이때 물은 겨우 내 발목에 닿을 정도였다.

4 그가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물을 건너게 했을 때는 물이 무릎에까지 찼으며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물을 건너게 했을 때는 물이 허리까지 찼다.

5 그는 다시 525미터를 측량하고 나에게 물을 건너게 하였다. 이번에는 그 물이 걸어서는 건널 수 없고 헤엄을 쳐야만 건널 수 있는 깊은 강이 되었다.

6 그때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네가 이것을 잘 보았느냐?” 하고 물었다.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강변으로 갔다.

7 내가 그 곳에 가서 보니 양쪽 강변에 많은 나무들이 있었다.

8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방으로 흘러요단 계곡을 지나 사해에 이른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들어가면 사해의 그 짠물이 단물이 될 것이다.

9 이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곳마다 모든 생물과 물고기가 번성할 것이며 이 물이 흐르므로 사해의 물이 담수가 되고 이 강물이 흐르는 곳에는 모든 것이 살 것이다.

10 그 해안에는 어부들이 있을 것이며 엔 – 게디에서부터 엔 – 에글라임까지 어부들이 그물을 펴서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곳에도지중해에 있는 고기와 같은 많은 종류의 고기들이 있을 것이다.

11 그러나 그 해변의 늪과 습지는 회복되지 못하고 소금의 원천으로 남게 될 것이다.

12 그리고 그 강의 좌우측 기슭에는 모든 종류의 과일 나무가 자랄 것이며 그 잎이 시들거나 열매가 맺히지 않는 일이 없고 달마다 싱싱한 과일을 맺을 것이다. 이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일은 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이며 그 잎은 약초로 쓰일 것이다.”

땅의 경계선

13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다음의 토지 경계선에 따라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라. 요셉 지파에게는 두 구획을 주어야 한다.

14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이 땅을 나누어 주겠다고 엄숙하게 약속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땅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너희 소유로 삼아라.

15 “이 땅의 경계는 이렇다: 북쪽 경계선은 지중해에서부터 동쪽으로 헤들론 길을 통해 하맛 고개를 지나 스닷성을 거쳐

16 다마스커스와 하맛 경계 사이에 있는 브로다와 시브라임을 지나 하우란 경계선에 위치한 하셀 – 핫디곤까지이다.

17 다시 말하면 지중해에서부터 하맛을 거쳐 다마스커스의 북쪽 경계인 하살 – 에난까지가 북쪽 경계선이다.

18 “동쪽 경계선은 하살 – 에난에서부터 남쪽으로 하우란까지 가서 서쪽으로 굽어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강을 따라 사해 남쪽 다말까지이다.

19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가데스의 므리바 샘을 지나 이집트 시내를 따라 지중해까지이다.

20 “서쪽 경계선은 지중해인데 그것은 남쪽 경계선에서부터 북쪽 경계선이 시작되는 지점까지이다.

21 “너희는 이 땅을 이스라엘 지파에 따라 분배하라.

22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고 사는 외국인들에게도 땅을 분배해 주어야 한다. 너희는 그 외국인들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사람처럼 여기고 그들도 너희와 함께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땅을 얻게 하되

23 그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지파에서 그들의 몫을 주도록 하라.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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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8

땅의 분배

1-7 “각 지파에게 분배될 땅 전체의 북쪽 경계선은 지중해에서부 터 동쪽으로 헤들론을 지나 하맛 고개를 넘어 다마스커스의 북쪽 경계선에 있는 하살 – 에난까지이다. 동쪽 경계선에서 서쪽 경계선까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한 구획씩 차례로 각 지파에게 분배하라. 제일 북쪽 구획은 단 지파의 땅이며 단 지파의 경계선 아래로 동쪽 경계선에서 서쪽 경계선까지는 아셀 지파의 땅이다. 그 다음으로 분배받을 지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납달리 지파, 므낫세 지파, 에브라임 지파, 르우벤 지파, 유다 지파의 순서이다.

8 “유다 지파의 경계선 아래로 동쪽 경계선에서 서쪽 경계선까지는특별한 용도를 위해 너희가 따로 떼어 놓을 땅이다. 이 땅의 폭은 북에서 남까지 13.1킬로미터이며 길이는 각 지파에게 분배될 땅의 동서 길이와 같고 성전은 그 지역 내에 위치할 것이다.

9 “너희가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할 성소의 땅은 길이가 13.1킬로미터이며 폭이 5.3킬로미터이다.

10 이 거룩한 땅은 제사장이 소유할 몫이다. 이것은 동에서 서까지 13.1킬로미터이고 북에서 남까지 5.3킬로미터인데 그 중앙에 나 여호와의 성전이 위치할 것이다.

11 이 땅은 사독의 자손 중 거룩하게 구별된 제사장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그들은 자기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된 길에 빠졌을 때 다른 레위 사람들처럼 잘못된 길에 들어서지 않은 자들이다.

12 그래서 그들은 레위 지파의 땅 경계선과 인접한 곳에 거룩하게 구별된 땅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모든 땅 중에서도 가장 거룩한 땅이다.

13 “제사장의 땅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들은 길이 13.1킬로미터와 폭 5.3킬로미터의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14 특별히 구별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친 땅은 팔거나 바꾸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겨 줄 수가 없다. 이것은 거룩하여 나 여호와에게 속한 땅이기 때문이다.

15 “특별히 떼어 놓은 이 거룩한 땅과 인접한 폭 2.6킬로미터와 길이 13.1킬로미터의 땅은 거룩한 곳이 아니므로 일반 성으로 사용하여 주택지와 빈 들을 삼고 성은 그 중앙에 세워야 할 것이다.

16 그 성의 크기는 약 2.4킬로미터의 정사각형이다.

17 그리고 그 성의 빈 들은 그 성 사방으로 동서남북이 다 131미터씩이다.

18 또 거룩하게 구별된 땅과 인접해 있는 성의 기지 나머지 면적, 곧 그 성의 좌우로 각각 길이 5.3킬로미터와 폭 2.6킬로미터의 땅에서 나는 농산물은 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식량이 될 것이다.

19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 왔든지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이 그 땅을 경작하게 될 것이다.

20 그래서 거룩한 땅과 성의 기지를 포함한 전체 면적은 가로 세로가 다 같이 13.1킬로미터인 정사각형이다. 너희는 성의 기지와 함께 이 거룩한 땅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21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릴 땅과 성의 기지 좌우측에 인접해 있는 땅은 왕이 차지할 땅이다. 이것은 거룩한 땅과 성의 기지에서 동쪽으로 동쪽 경계선까지 뻗어 있고 서쪽으로는 서쪽 경계선인 지중해까지 뻗어 있으며 이 땅 일부는 다른 지파의 땅과 연접해 있다.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한 땅과 성소는 왕의 땅 중간에 있을 것이다.

22 그래서 레위 지파의 땅과 성의 기지가 왕이 차지할 땅 중간에 있을 것이며 또 왕의 땅은 유다 지파의 경계선과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 사이에 있을 것이다.

23-27 “특별히 구별한 이 땅의 남쪽은 나머 지 지파가 차지할 땅이다. 동쪽 경계선에서부터 서쪽 경계선까지 그 아래 지역을 차례로 한 구획씩 분배하면 제일 위쪽은 베냐민 지파의 땅이며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 아래로 동쪽 경계선에서부터 서쪽 경계선까지는 시므온 지파의 땅이며 그 다음은 잇사갈 지파, 스불론 지파, 갓 지파의 순서이다.

28 그리고 갓 지파의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 이르고 거기서 이집트 시내를 따라 지중해에 이른다.

29 이것은 너희가 이스라엘 지파에게 분배할 땅으로 각 지파의 몫이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였다.

30-34 “성의 기지 안에 있는 그 성은 가로 세 로 약 2.4킬로미터의 정사각형으로 성벽 사면에 각각 성문이 3개씩 있으며 그 성문들의 이름은 각 지파의 이름을 따서 붙일 것이다. 북쪽에 있는 3개의 문은 르우벤문, 유다문, 레위문이며 동쪽에 있는 3개의 문은 요셉문, 베냐민문, 단문이며 남쪽에 있는 3개의 문은 시므온문, 잇사갈문, 스불론문이요 서쪽에 있는 3개의 문은 갓문, 아셀문, 납달리문이다.

35 그리고 그 성의 전체 둘레는 약 9.5킬로미터이다. 사람들은 그 성을‘여호와께서 계시는 성’ 이라 부를 것이다.”